윤팔도 전통엿을 찾아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 엿을 선택하실지 고민들 많이 하셔서 엿에 대하여 몇가지 말씀드립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엿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엿은 강질엿과, 연질엿이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강한(딱딱한)엿과, 연한(말랑한)엿이지요.
강질엿의 참맛은 와싹 깨어져 바삭바삭 씹히는 느낌과 입안에 넣었을 때부드럽게 녹아 내리며
감칠맛을 내는 맛이야 말로 강질엿의 참 맛이라 할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락엿과 순대엿, 깨엿등이 있습니다.
이엿들은 차게해서 드셔야 좋습니다. 겨울철엔 바깥에 두었다 드시고,
다른 때엔 냉장보관해 드셔야 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연질엿은 느낌 부터가 말랑말랑 하며, 입안에 넣었을때 부드럽게 씹히며, 각각의 재료의 맛과
엿의 감칠맛의 조화가 어우러져야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아에 달라 붙지 않기 때문에 치아에 부담이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절미호박엿,녹차엿,생강엿,백년초엿,레몬엿
등이 있습니다
바깥에나, 냉장보광해 두셨다가 드시기 전에 상온 에 꺼내 두시면 엿이 말랑해 지는데, 엿을 손으로 잡았을때 말랑한 느낌이 있을때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엿은 5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전통식품입니다.
쌀과 엿기름(식혜)을 기본재료로 하여, 갖가지 천연재료를 가미하여 만들었으며,
이엿의 당분은 천연당으로 올리고당이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