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봄에 전통엿을 구매했던 남현중 입니다. 80대 중반이신 저의 어머님께서 기침감기에 걸렸을 때 무우를 수저로 긁어서 쌀엿에 재었다가 먹으면 효험이 좋은데, 시장에 가봐도 눈에 잘 띠지 않아서 살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전통 쌀엿을 사달라고 하셔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후 윤팔도 전통엿을 찾아 구매해서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중순경에 어머님께서 기침감기가 드셨는데 병원 치료와 함께 민간요법대로 무우를 엿에 재었다가 드신 결과, 요즘 젊은이들도 감기 한 번 걸리면 한 달 가까이 앓는다는데 저의 어머님께선1주일 만에 정말 빠르게 쾌유 되셨답니다.그래서 다시 사드릴려고 합니다.그리고, 어머님께서 틀니를 하고 계셔서 일반 사탕도 잘 못드시는데 이 윤팔도 전통엿 만큼은 드시더라구요. 참 희한해요. 어떻게 만드셨길래 치아에 붙지 않는 것인지? 아무튼, 우리나라 엿만들기 전통을 대대손손 이어 가시기를 기대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사업도 일익번창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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