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팔도 엿 처음 접하고 바로 후기 적어 올립니다..

토요일 밤 늦게 주문해서 방금 받았구요...지금 입안에서 오물오물 ...

우선 꼼꼼한 포장에 감동...그리고 가락엿 ...무슨 생일 선물 받는 기분이었어요..초록색 박스에 이쁘게 묶은 리본까지...그밑엔 혹시라도 따뜻한 날씨가 아이스팩까지 넣어주시고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엿을 먹는 순간까지 행복 가득이네요...

참 그리고 가락 엿을 세개를 덤으로 더 넣으셨더라구요...너무 많아서 어떻게 다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인절미 호박엿도 생각보다 양이 많구요...더 좋은건 하나하나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어디 놀러 갈때도 몇개씩 가방에 넣어갈수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인절미 호박엿 입에 넣는 순간 이게 떡인지 엿인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정말 쫄깃쫄깃 말랑말랑 맛나요...치아에 거의 달라붙지도 않고 그리 달지도 않구요...

제가 신장이 안좋아서 짠걸 잘 못먹거든요...그래서 어떤걸 간식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엿을 생각하게 됐구요..

윤팔도 전에 티비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주문하게 됐어요...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께요..근데 언제 다 먹을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참~~~주소가 잘못 적혀서 왔어요...남명빌라가 맞는 주소거든요...박스에는 남양 빌라로 돼있더라구요..

엿 많이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