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은 엄마랑 인생극장을 보다가 엿 만드시는 모습을 봤어요.

 '예전에 먹던 엿은 참 맛났는 데..' 하고 설핏 이야기를 하시는 엄마.

정성껏 만드시는 모습에 혹 엄마가 기억하는 맛이 아닐까, 하고 주문했는데

 역시 맛나고 좋아요. 포장도 정성껏 해주셔서 꼭 선물받는 기분이었어요. ^^

인절미 호박엿과 같이 주문해서 약드시고 나서나..

중간중간 간식으로 드시는 데 참 맛있다고 하세요.

어른들 선물로도 그만일 것 같아서 남자친구네 부모님께도 가져다드리려고요.

 요새 안좋은 먹거리가 많이 올라온다는 데

 이곳은 지금 정성과 맛 잃지 않고 건강한 간식으로 많이 많이 사랑받으시길 바라요. ^^